가을단풍명소 인천

가을단풍명소!랜선으로 떠나는 나들이,인천 아라뱃길.

가을이 사라진듯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이어지는 한주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청명한 하늘에 낮 기온이 서서히 오르며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날씨를 보여주었는데요.

아라뱃길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봅니다.

아라뱃길의 명소는 뭐니 뭐니 해도 아라폭포인데요.

아라폭포의 웅장함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라뱃길에 있는 안개협곡 전망대입니다.

계양역에서 정서진 방향으로 아라뱃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만날 수 있는데요.

아라폭포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아라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아라폭포는 11월까지는 매일 11:30분부터 한 시간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침 안개협곡 전망대 길에는 단풍나무가 빨간빛을 띠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데요.

마주 보이는 폭포를 배경으로 울긋불긋 단풍나무와 함께 있으니,

가을 한가운데 서 있는 듯 합니다.

따스한 햇살 속에 아라뱃길을 거닐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흠뻑 만끽했는데요.

아직 아라뱃길의 가을은 깊게 익지 않았습니다.

좀 더 기다려야 진하고 다채로운 가을 색감을 보여줄 듯 하네요.

이제는 발걸음을 아라마루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아라망대에바라보는 아라뱃길은 아직 푸르름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요.

아라뱃길 전망대 부근에는상록수가 많이

심겨있어 가을이 더 더디게 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파란 하늘 아래 소나무가 더 푸르게 보이는데요.

가을의 고즈넉함 속에서 소나무의 기개는 더 장대해 보이네요.

아라마루 전망대와 아라폭포 주변도 서서히

울긋불긋 물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는데요.

어느새 우리 곁에 가을이 찾아왔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사계절 모두 저마다의 아름다운 색깔을 보여주는 아라뱃길 가을 모습입니다.

나들이 하실 때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가볍게 산책하신후엔 뭐니뭐니해도 마사지가 최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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